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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의로의 여행

'2010年 10月 23日 할로윈 파티~!!(에버랜드)

by 산적나간다 201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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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ween Day!!

우리나라의 축제는 아니지만, 외국의 할로윈 데이라고 10월 31일 밤에 행하는 서양의 연례행사를 한다고 한다.
유례를 본다면 고대
켈트인()의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죽음의 신() 삼하인을 찬양하고 새해와 겨울을 맞는 축제로, 이 날 밤에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그들의 집으로 돌아온다고 믿어 이 축제는 유령·마녀·도깨비·요정 등과 함께 불길한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또한 이 날은 악마의 도움으로 결혼·행운·죽음에 관계되는 점을 치기에 좋은 때라고 생각하였다.

그리스도교의 전파와 함께 할로윈 축제는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11월 1일) 전날 밤의 행사로 자리잡았다. ‘hallow’란 앵글로색슨어()로 ‘성도()’를 뜻하며, ‘All Hallows’ Eve(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가 줄어서 ‘Halloween’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미국 어린이들의 축제로 유명하다. 할로윈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잭오랜턴(Jack O'Lantern)은 속을 도려낸 큰 호박에 악마의 얼굴 모습을 새기고 그 안에 초를 고정시켜 놓은 것이다.

학교에서는 가장() 파티가 열리고, 밤이 되면 도깨비·마녀·해적 등으로 가장한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다니며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Trick or Treat)’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초콜릿과 캔디를 얻어 간다. 



여러 놀이공원에서 이런 파티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오랫만에 에버랜드로 파티를 즐기러 다녀왔다.
찬조로 야옹이 동생의 힘을 빌려 정말 싸게 잘 다녀왔다.
오전에 출발하여 약 1시간 40분만에 도착하였다. 대체로 차가 막히지는 않았지만, 약간 끝에서 막히는
불쌍사가.. 그리고 주차장에 도착해서 셔틀버스를 타는데 약간시간이 걸려서 걸어 올라가다 보니
1번출구쪽에 정말 사람들이 많이 없고 버스도 1번기다리고 바로 탔다. 가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꼭 1번출구쪽으로 주차후 버스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1시가 다되어서 우리는 입장을 하고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우리는 돈까스!!
를 먹기로 했다. 여기도 줄.. 저기도 줄... 한 20분정도 기다렸나.. 우리차례.. 그리고 카메라를 들기
시작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슬슬 걸어 나와서 주위를 돌아보면서 할로윈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살짝 둘러보다가 제일 먼저 간곳은 역시 기념품 상점... 이것저것 이쁜것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갖고 싶은것들도 많았지만, ...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정은이 코디 해 보기.... 히히~
 




슬슬 밖으로 나와서 나무장식을 보았다...크리스마스도 기대가 된다...





앞쪽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다가 이래저래 슬쩍 중간부분으로 이동했다.
우리는 놀이기구는 탈생각없이 그냥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사진찍을 생각으로 왔다.
그래서 인지 뭔가 기다리고 지루한 시간들은 없었다..

중간부분에 이숩우화등을 전시해둔곳이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다.





가을의 단풍도 함께 담아 보았다.. 간만에 85mm로 찍어봤다...





늑대의 장난... 히히.~~





살짝 쉬는 타임.. 이래저래 다리가 살짝 아파온다.. ^^ 많이 걷긴 한거 같다.. 이따가 퍼레이드도 있는데...^^





정은이가 가지고 싶어 했던 물방울 만드는 기기~~^^ 살짝 불어서.. 사진속에~~





근방에 샾이 또 있어서 살짝 들렀다...





가든쪽으로 나왔다... 이근처에서 퍼레이드가 있다고 한다.. 슬쩍 쉬기 위해 왔다...
약간의 장미들이 보였다... 아직 시들지 않고 있는건가?...





살짝 바람이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웃옷도 입고..~~






근방에 이국적인 스타일의 야외 식당이 있었다. 여기가 우리의 저녁식사할 곳이다....
약간은 싱가포르 같은 분위기 였다...





살짝 커피 한잔 사들고 여기저기 꽃들과 호박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슬슬 퍼레이드가 열리는 곳으로 이동도 해야 했다.





퍼레이드가 열린다고해서 슬쩍 들려본곳.... 여기서 열리고 중앙광장쪽 에서는 9시쯤인가 메인 퍼레이드가 열린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을 보고 서울 가기에는 좀 막힐것 같아서 퍼레이드는 이것으로 ...^^





유령들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내용의 퍼레이드 였다...
유령들이 변했어요~~





약30분간의 공연이었다... 이래저래 참 오랫만에 즐기는 퍼레이드였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저녁식사를 위해 슬쩍 이동을 하였다.. 이날은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토요일이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가?





식당쪽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사실 선택은 거의 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맛있는 메뉴로... 소세지와 닭!!!





맛있게 식사를 하고, 슬슬 이제는 불이 켜졌고, 저녁이 되어 갔다... 더 멋있고, 아름다운 모습들이 서서히 우리에게 보여지기
시작했다.





약간의 아쉬웠던 놀이기구.. 하지만 한개를 타려면 약 2시간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한다..
슬쩍 근처에서 사진만~~헤헤~~





그리고 슬슬 이동중에`~~ 야경은 정말 좋다.. 삼각대도 있었지만, 찍기는 힘들다....





슬슬 돌아갈 시간이었다. 화장실에 들리고, 근처의 야경들을 토대로 오늘의 사진이 끝나가기 시작했다.
이런중 마지막 나가기 전의 맨먼저 보았던, 그 할로윈 트리!! 이건 정말 장식이 너무 이뻤다..
야간에 보는것이 더 이뻤다...





좋은 시간들을 마지막으로 나오기전에 살짝 찍은 야경의 모습들...







약간의 피곤함은 있었지만, 재미있고, 즐겁고, 사진도 좋았던 하루였다.
정말 오랫만이어서 그런지 에버랜드 참 좋은 기억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은게 약간 아쉬운 점이지만,
그래도 이런 인파속에서 좋은 사진을 얻은것도 하나의 행복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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