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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의로의 여행

'2011年 11月 5日 가을의 끝자락(강화도 정수사)

by 산적나간다 2011. 11. 27.

2011년의 가을은 정말 짧은것 같다... 인천으로 이사를 와서 처음으로 여행간 그곳! 가을의 끝을 느끼고자 간 강화도의 정수사
이다.. 정수사를 가기전에 잠시 중간에 들린 야영장.. 여기도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이다.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앞쪽까지는 
구경이 가능하다. 가끔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역시나 은행이 이쁜 곳이었다..
 





호박!! 빛이 들어오는 좋은 구도였다..  ^^





올때마다 들리는 중간쯤의 교회..





감이 아직 있다.. 이것들은 까마귀나 까치들이 먹기도 한다... 그 나무 아래에서..





광각이라 다리가 길다~~`^^ 그리고 나팔꽃인가 보다.. 색이 이뻐보였다.





자기와 함께.. 담벼락에서...





은행에 비친 역광의 모습... 왠지 플래쉬가 아쉬운...





교회를 둘러보고서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은행을 만끽하며 한장 찍어보았다.





구경을 마치고, 약간의 이동후 정수사로 올라섰다. 초입부터 들어가는 곳이 길이 너무도 아름답다...
절에 도착해서 들어서면서 보니 보수 공사를 진행중이라 한다.. 그래도 둘러보기로....





광각렌즈의 힘!!! 역시 넓다.. ^^





약수이다.. 시주를 해야 하는것 같다..





단풍이 정말 빨간색이다... 이쁘다.. ^^





작은 붏상에 누군가가 10원짜리 동전을.... 원래 이런건가? ...





정 중간에 위치한 가장 높은 곳.....





정수사를 모두 둘러보고 허기찬 배를 채우기 위해 우리는 동막해수욕장쪽 으로 이동 했다. 이곳은 우리가 여러번 오는 곳이고
운치또한 괜찮다.. 그리고 먹을 거리들이 많다... .
해물탕을 먹기로 했다. 보글보글.. 먹음직 스럽고.. 양도 정말 많았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서 잠시 산책을.... 바다의 찬 공기도 좋았고.. 느끼도 좋았다. 역시 D200인가?.. 사진도 잘 나온다.
다른 사람들의 불꽃놀이를 구경도 하고 사진에도 담아 보았다.. 노이즈가 있긴 하지만 좋다... ^^





이렇게 우리의 2011년 가을은 끝이 나는 건가?>.. 금새 추위가 오고 있다. 정말 봄 가을은 이제 거의 없어지는 것 같다.
나에게는 봄 가을이 정말 제격인데... 아쉽기만 하네....
이렇게 겨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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