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홍대를 느그적느그적 돌아댕기면서... 많은 커피전문점과 많은 것들을 본다...
가끔은 꽃집에 들려서 이런 것들을 찍기도 한다.
슬슬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주려고 하는것일까??.. 트리 장식이 많이 있는것 같다.. 산타도 보이고.. 루돌프는 어디로 간거지?..
맥주집도 보인다... 간판은 참 이뻤는데...^^
많은 와인병들을 보니.. 가끔은 마셔도 좋다던데.. ^^
가려던 카페에 도착하였다.. 좌식의... 좋은 카페이다..그리고 메뉴판을 들었다....
Cafe.. 창 밖을봐, 바람이 불고있어 하루는 북쪽에서 하루는 서쪽에서
주문을 마치고 이젠 카페를 슬슬 둘러보았다.. 책이 많았다.. 만화책도 있었고, 여러가지 여행에 관한 책들도 많이 있었다... 정은이가 좋아하는 부류이다...^^ 나도 좋아하지만..^^
나도 책을 들었다.. 망가책이지만..^^
창가의 이쁜 장식품들... 색이 좋았다..
그리고 많은 만화책.. 아웅~~ 행복해...^^
위에서 내려찍어보았다.. 정은이가 좋아하는 느낌이라고 한다.. 이래저래 찍기 힘든각도이긴 하다. 누구나 한번은 찍어보고 싶지만, 왠지 사다리(?)가 없다면 찍기 힘든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SLR카메라들이 라이브뷰를 지원하는 모델들이 많이 나오니 삼각대와 릴리즈를 이용한다면 이런 느낌의 사진을 많이 찍을수 있을것 같다... ^^
여러가지 항공사의 다리를 덥을수 있는 담요가 마련되어 있었다..^^ 어디서 구한거지?^^
쎌카를 찍어보았다... 요즘 할베렌즈의 구입으로 18mm의 광각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이런 샷도 가능해 졌다.. 정말 만능렌즈이다.. 밝기가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니콘의 번들이고.. 색도 괜찮다.. 하지만 부족한 점이 한둘이 아니긴 하다.. 예전의 17-55가 그립구만...
케익은 맛이 좋았다. .내가 원하던 맛있는 케익이다.. 여러곳의 케익을 먹어보았지만, 괜찮은곳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채도를 뺀다는것은... 무언가 사진에서 한가지의 색을 빼는 것과 같은것이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색에 반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주 쓰기에는 무언가 부족함이 있다..
책을보다가.... 왠지 끌리는 곳이 있으면 찍는다... 하지만 언제나 가보려나... 아쉽기만 하다..
케익이 아쉬운 나의 표정... 히히.. 하나 더 시킬까 하다가 왠지 살찔까봐서.. .헤헤... 마음을 다스려야행...
정은이 놀이~~^^ 히히히~
나도한컷~
물이다... 시원한 물... 안이 살짝 덥긴 했다. 그리고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이 있어서 환기도 필요했다. 창가 근처이고 창문이 열리기에 살짝 문도 열었다.. 물한잔의 여유...
커피가 리필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한잔 리필했다.. 그리고 다시 각설탕을 녺였다... 살짝살짝 녹아들어 가는 설탕의 모습... 그리고 향긋한 향~
가고 싶어지는 곳.... 우연히 보았다... 헌데 정말 기분좋은 곳이었다.. 뻥뚤리지는 않았지만...
정은이를 저 멀리서 보면서..^^
여러가지 장식물도 보았다.. 판매도 하는것이었다.. 찍어도 돼나?...
만화책에 커피한잔.. 캬`~~ 히히히~ 편안한 시간을 보내면서...
조각 인형들이 꽤 있었다.. 참으로 특이한 것도 많았다.. 구입하고 싶지만... ^^
맥심을 들고 있던 정은이.. 왠지 야한 잡지라고 한다.. 하지만, 보기좋은 많은 기사들로 가득찬 잡지인데..^^
나중에 한번 보면 반할지도....
상 바닦에 있던 문향.. 참 잘 넣었네..
짱돌?^^ 조약돌?... 히히히... 여기저기 있던 돌이다.. 공기게임 하면되겠당...^^
인형 괴롭(?)히기... 히히히.. 걍... 컨셉인데.. 이거참... 공포물이 되어버렸다는...
인증샷까지 끝내고.. 빠이빠이~~~ ^^ 인형이 손을 흔든다...
협조에 350D와 인형...^^
야옹이 인형들이 가득~~ 헤헤.. 좋아하는 동물이다...
그리고 왠지 몽골(?)분위기의 여인네들... 헤헤. .참 귀엽구만..
나오면서 한컷 찍어보았어요... 왠지 날씨가 쌀쌀해 지는 느낌..
지나가면서.. 이런 낚서가 많았다... ^^
벽에 그려진 벽화와 함께....
홍대는 여러가지로 볼것이 많은곳이다. 언제나 가도 많은 것들이 변해 있고.. 많은것을 볼수 있고.. 그것들을 기록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살짝살짝 잊혀지는 것일뿐.. 나에게 남는 것은 추억과 그에 관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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