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저렇게 알게된 축제를 보러 다녀왔다. 너무나 사람이 많아서 혼잡했지만, 김장훈과 BMK의 라이브 음악... 그리고 멋진 불꽃쇼를 보고 아쉬움 없는 좋은 시간들이었다...
먼저 부평에서 잠시 시간을 때우나고 정은이와 이리저리 돌아댕기면서... 낮에는 이렇지만 밤은 화려하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멀티미디어관 을 찾아서... 하지만 여긴 왠지 아닌거 같았다. 근데 느낌이..^^
예전에 갔었던 곳이 있는데 거기로 갔다.. 패키지로 PC방 2시간 + 42인찌 DVD방(PC가능) 2시간 이 13,000원 이다. 왠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PC사양도 E6600 이고 22" 와이드 모니터.. 괜찮았다.. 팝콘과 복숭아티는 리필 계속 무료!! 더 놀란건 DVD방에 PC도 돼고 DVD는 아무거나 빌려서 볼수 있다는거~~
이제는 월미도로 떠날시간. 전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간다... 동인천 역으로 출발!!
월미도 도착!! 그 유명한 디스코...!! 근데 살짝 내리는 빗방울....
무대에 보니 비가 좀 많이 오는것 같았다.. 이래저래 무대의 아나운서와 이혁재도 보고... ^^ 비오는데 수고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분수를 틀어놓았다... 추운데도...^^ 이래저래 축제 분위기 같긴 하다....
많은 인파들이 여기서 파는 파전등의 민속음식들을 먹고 있었다.. 슬슬 배가 고파온다...통돼지 바베큐는 사실 엄청 땡겼었다...^^
우리도 카페에 들어왔다... 여기 시인이 운영하는 카페라는데..^^ 여기서 치즈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슬쩍 휴식을 취했다...
공연시간의 시작과 엄청난 인파들... BMK와 김장훈의 라이브.. 정말 짱이다!! 김장훈 발차깃!!
슬슬 기다려지는 불꽃쇼!! 근데 일정보다 20분정도가 더 지나서 시작하였다....기다리면서... 찰칵!
불꽃쇼 시작!! 아름답고 화려함에 .. 감격!!!
마지막 불꽃은 하늘을 다 덮을정도로 많은 불꽃을 쏘아 올렸다.. 너무나 멋있는 광경이어서 환성이 절로 나왔다. 간만에 보는 큰 불꽃놀이였다... 하이라이트는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끝나고 우리는 다시 집으로 향하였다.. 이렇게 쇼는 모두 잘 보고 돌아왔다. 집에오니 1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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