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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밖으로의 여행

'2012年 3月 17~21日 Bangkok 여행기~ (1일차)

by 산적나간다 2012. 12. 10.

장모님의 환갑을 맞이하여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우리는 태국의 수도인 방콕으로 떠난다!

 더운 날씨라는 것이 약간 걸리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고, 좋은것들 보고, 즐겁게 여행하고 왔다.

만족하는 여행이었다....^^

 

타이어로는 끄룽텝(Krung Thep:천사의 도시)이라고 한다. 원래 방콕은 대안(對岸)에 있는 톤부리시(市)의 한 지구에 지나지 않았으나, 예로부터 상업의 중심지로 번영하였기 때문에 지금은 국제적으로 방콕이 끄룽텝을 대신하게 되었다.

사이암만(灣)으로 흘러드는 차오프라야강(江)의 하구에서 약 30km 상류의 왼쪽 연안에 있으며 오른쪽 연안의 톤부리시를 편입하여 수도권을 이루었다.

기후는 전형적인 열대 몬순 기후에 속하여 1년 중 가장 더운 4월의 평균기온이 30℃, 최저기온인 1월은 25.6℃로 연교차가 불과 4.4℃이며, 1년 내내 고온이 계속된다. 한편, 일교차는 하루에 최대 10.2℃나 된다. 연강수량의 대부분은 5∼10월의 우기에 집중되며, 이 기간에는 남쪽 해상에서 불어오는 남서 몬순의 영향을 받는다. 11∼2월의 북동 몬순의 계절에는 강수량이 극히 적고, 대기는 서늘하고 건조하여 1년 중에서 가장 쾌적하다. 3∼4월에는 지배적인 계절풍은 없다.

화폐는 바트를 사용하고, 한국원화 100원이 4바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침부터 약간의 에로사항이 있었다. 콜택시를 예약한 것이 약간 문제가 생겨서 다른 택시 부르면서 약간의 언성이~~ ;;

여튼 공항에 늦지 않게 잘 도착하여 장인어른과 장모님과 합류하였다. 그리고 보딩 및 티켓팅을 하고 면세점 쪽으로 향하였고

몇장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장모님은 해외여행이 이번이 처음이시라고 한다......

행복한 여행이 되기위해... 좋은것 많이 보여드리고, 맛난것 많이 드시게 루트를 계획했다^^

 

 

 

 

비행기에 올랐다. 그리고 한장씩~~~^^

 

 

비행과 함께 기내식도 맛나게 먹고, 음료들도 마셨다... 약 6시간의 비행을 끝내고 우리는 방콕에 도착하였다.

짐을 찾기 위해 대기중에 한장~

 

 

 

 

캐리어들을 가지고 공항1층으로 나갔다. 그리고 우선은 호텔로 가기위해 택시를 잡으려 했는데, Van이 있었다.

이곳에서는 영수증 비슷하게 써주는 것이 있다. 특이하다...라고 생각했는데,

태국을 여러번 여행한 와이프말을 들어보니..Public Taxi로 공항에서 운영하는 택시로, 관광객 대상의 과도한 바가지 요금을 피하기위해 퍼블릭택시를 이용하면 50밧+고속토로 톨비 70밧 을 기본적으로 내고 나머지는 미터요금으로 가게된다고 한다.

요런건- 울나라에도 도입하면 한국의 이미지도 좋아질듯하다..

 

 

 

 

 

우리들의 4박6일동안 지내게될 호텔에 도착하였다. 라마다 호텔 & 스위트 (Ramada Hotel&Suites)

방은 2개를 예약하였고, 서로 연결되는 Connecting Room 이다.

특이하고,... 넓고.. 편안함이 동시에~~~

 

 

 

환전해온 현금... 오늘 쓸 현금 챙기기~~

약간의 배분이랄까.. 잘 나누어서 생각해서 쓰는 것이다.. ^^  나갈 준비들!! 우리는 시간이 없다!~

 

 

 

방콕도 교통수단이 이것저것 많은데, 오토바이 들의 천국이랄까?.. 여기도 오토바이가 엄청났다...

택시로 이동중에 잠시 기다리다 찍은 사진이다...

 

 

 

첫날은 카오산로드에 가보기로 했다. 이곳은 젊은이들의 거리.. 그리고 배낭족들의 거리이다.

맛있는 많은 것들과 이것저것 구입하고 싶은 것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근처에 도착할 즈음 카오산로드 맞은편에 왓차나 송크람(Wat Chana Songkhram) 있어서 잠시 들어가 보았다.

번쩍번쩍 금덩이의 빛에 눈을 감게 만든다.

 

 

 

잠시 둘러보고, 바로 앞 카오산로드 초입에 도착!

명동의 북적거리는 거리를 생각해 보면 된다... 사람들도 많고, 먹을것, 입을것, 여러가지 것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 흥정은 꼭 해야 한다. 바가지다!!!

 

 

 

 

목이 말라 과일을 사보았다. 파인애플 한봉지가 20바트= 한화 약 800원이다.

판매원과 함께 한장!!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아직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역시나 덥다.. 헉헉...

 

 

여러가지 판매하는 물품들을 보았다. 사실 질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본다..

 

 

 

일품 꼬치류~~~ 이건 완전 아쉬운 것중에 하나이다. 이날 배가 부른데 꼬치 2개만 먹고 다음에 올때 먹어야지 했지만,

이분은..... 다음에는 없었다는....ㅠㅠ

 

 

 

 

 

 

저녁을 먹기위해 이동했다. 이곳의 음식이 맛있다고 한다...

 

 

 

금새 해가 떨어지고.. 어둠이 오고 있었다. 이런 모습들도 괜찮다..

 

 

 

식사를 마치고 슬슬 우리는 카오산을 둘러보기로 했다.

방콕의 맥도날드 아자씨는 "싸와디캅~~"을 하고 있더라는...^^

 

 

 

 

중국에서나 볼수있는건줄 알았던... 이건.. 뭐 이상한 구이들....

 

 

 

 

맥주집들이 많았다... 각 맥주집 앞에는 누나들이 있었다.

 

 

 

 

슬슬 이동하면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였다. 정말 구경할 것들이 많은 곳이다!!

 

 

 

호텔근처에 다시 도착하였다. 마사지를 받아볼 예정이었는데, 이곳에 예약이 잘 못되었는지 아쉽게도 첫날은 받지 못했다.

사진으로만.... ㅠㅠ 유명한 곳인데....

 

 

 

첫날은 시간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많이 돌아보지는 못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호텔에 와서 휴식을 취하는 걸로~~

다음날을 기약하며, 단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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