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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밖으로의 여행

'09年 4月 3 ~ 12日 From. Canada 2일차

by 산적나간다 2009. 8. 6.
캐나다 동생집에 도착하고 바로 다음날이 되었다. 이때의 날씨는 참 특이했다. 바람도 불고 눈빨도 휘날리고,
아직은 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왠지 차가운 날씨였다. 옷들도 반팔도 있었지만, 춥다는 정보에 점퍼
등을 준비해 갔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날씨를 맞이해야 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 집을 나서면서 한장 찍어보았다. 동생이 사는 집 로비에서 한장.. 그리고 나가서 건물도 한장..
동생이 사는 이곳은 월세로 살고 있다. 특이한건 전기세와 수도세가 포함되어 있어서 컴퓨터 등은 계속 켜져
있고, 아끼지 않고 쓸수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부러울 따름이었다.. 만약 여기라면 서버를 돌릴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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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가족들은 차를 타고 우선은 토론토 시내로 향하였다. 그리고 유명한 CN타워 [Canadian National Tower, 토론토 타워]로 갔다. 이곳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높이 553.33m의 송출탑이라고 한다. 라디오
와 TV전파를 송신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들어가면서 테러방지를 위해 몸 수색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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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참 많이 불던 날이다.. 위 사진은 주차장에서 살짝 나와서 찍은 사진이고, 우리가족은 슬슬 걸어서 로비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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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로 가면서 철도 비슷한 모습들이 보여서 담아보았다. 이 철로는 다른 지역으로 가는 열차들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점검중이던 사람들도 몇몇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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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구입하고, 드디어 위층 전망대에 올라왔다. 매제와 동생과 모두... 사진들 찍어보았다.. 남는것은 사진뿐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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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넓은 곳이다.. 위에서 보니 한번더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넓은곳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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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물이 호수라고 한다... 이정도 크기를 캐나다에서는 호수라고 하니 바다를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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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워는 또 신기한것이 있다. 이렇게 아래쪽을 볼 수 있도록 강화유리로 뚤어놓은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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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사진을 참 많이 찍고 있었다. 약간의 광각렌즈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18mm로 만족하기
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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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를 둘러보면서 살짝 사진을 찍었다. 여러가지 설명들도 많이 적혀 있었고, 편의적인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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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를 모두 구경하고 아래로 다시 내려왔다. 허기에 찬 배를 달래기 위해서 살짝 걷기로 했다. 바람이 너무많이
불어서 그냥 차로 움직일것 그랬다. 할머님도 힘드셨는데..... 여튼 우리는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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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캐나다 국기가 많이 걸려 있었다. 특히나 빨강색이 포함된 것이라 눈에 잘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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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느낌을 살려보기 위해 신호등을 찍어보았다. 나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꼭 그 나라의 신호등을 찍어
오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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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의 사람들도 담아보았다. 외국이라서 그런지 카메라를 그냥 들이데어도 별로 말이 없었다.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 이것은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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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약간의 카페같은 곳으로 들어왔다. 약간의 마실것들과 빵을 즐기기 위해서 였다. 한국음식점은 찾기가
힘들뿐만아니라 가격도 많이 비싸고 외국에 왔으니, 이나라의 음식도 먹어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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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는 이런식으로 렌트를 한다.... 그리고 중고제품들을 판매를 위해서도 개개인이 이런식으로 판매를
하는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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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를 타보기로 하였다. 도시속의 전차라고나 할까?... 쌔련된 느낌의 전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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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면서 좋은(?) 포즈를 취해 주셨다.. 외쿡인... 헌데 우리 할머님과 어머님 표정은 어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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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피해서 쇼핑몰로 들어왔다. 백화점이라고 해야 할까.. 많은 상점들이 있었다.. 잠시 쉬시도록 하고 우리는
근처 가게에서 이것저것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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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느낌있는 사진 한장을 원했는데.. 이런 느낌도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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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쉬었다가 우리는 호림이네 집으로 향했다. 토론토쪽에 있으시다고 해서 너무나 오랫만에 뵙는 분들이다.
예전에도 서울에서 잠시 보았던 기억이 난다. 너무나 많은 음식을 차려주셔서 배터지게 많이 먹었다.
그리고 나중에 호림네 가족분들이 동생집에 왔었다.. 아저씨는 그 사진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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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기서 밥을 먹고서 다시 퀘벡시티로 향하였다. 우선은 퀘벡에 Hyatt Hotel을 예약해 두었다. 거기서 머물
면서 이것저것 구경할 예정이었다. 우리의 주 묵을곳이었다.
너무나 먼 거리였다. 슬쩍 나도 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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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씨였다. 너무나 많이 오는 날이어서 안전운전이 필요했다.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가고서 드디어 퀘벡에 도착하였다. 역시나 밤이다.. 캐나다는 한번 움직이면 밤이나 새벽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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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차를 맡기고, 짐을 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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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침대에 누우니 피로가 막 몰려왔다... 바로 꿈나라로... ^^ 이렇게 하루가 끝났다. 차에서 거의 반 이상을
보낸것 같다. 역시나 넓은 나라이다. 이 다음날부터는 볼것도 많고, 너무나 많이 돌아댕겨야 했기에 우리는 편
안히 꿈속으로........ 들어갔다.



하루하루 시간시간 많은것을 느끼고,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 부산갔다오면 피곤하다고
하지만, 여기서는 정말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다. 어디가 끝인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일을 위해 열심히 자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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