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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의로의 여행

'08年 10月3日 MyDanny !

by 산적나간다 2008. 10. 14.
오래만에 떠난 팬션포함 여행이었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예쁜 팬션..
그리고 주문진항까지 포함한 여행.. 사실 주문진항은 내가 나중에 가자고 한 곳이다. 그리고 운좋게
오징어 축제를 하고 있어서 많은 것을 보고 오징어회와 순대도 먹어보고~ 캬~~




동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우리는 출발을 하였다... 버스표는 물론 예약해 두었던 것이고, 바로 티켓팅을
하였다. 우등과 같은 급이 없는 일반 고속이라서 약간은 불편한 자리였다.. 하지만 들뜬 마음에 준비한 먹을것들을 먹으면서 즐겁게 강원도로 향하기 시작하였다. 최종 도착지는 주문진터미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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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은 정은이를 찍어주면서... ^^ 버스가 세차를 하고 나와서 인지 창문에 물기가 있었다..
비오는 날이 아니다. ^^






버스가 막히고 막히고,,.. 잠을 잤다가 깼다가 여러번의 끝에 4시간30분이 걸려서 주문진터미널에 도착하였다.
택시를 잡아타고 팬션으로 향하였다.
팬션에 도착하여 체크인중에 잠시 찍어본 로비... ^^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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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머물다.”  
푸른 빛이 많이 그리웠습니다. 
호흡이 벅차리만큼 맑은 공기가 더 그리웠습니다.  
회색 빛 삶에 건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숨가뿐 일상 속에 잃는 것이 늘었습니다.
힘겨운 하루를 보내면 결국 나를 잊었습니다.  
용기는 이쯤에서 필요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매끈하고 반듯한  언제나 정확한 약속들을 잃고 
다정하고 투박한 언제나 편안한 시간들을 얻었습니다.  
훌쩍 떠난 철없는 시절의 친구를 만나자면.. 
오랜 기억 속의 연인을 추억하자면..
바다를 두고 이 사랑을 맹세하자면..
이제 하나가 된 고마운 인연을 기념하자면..
마음을 다해 당신을 초대하겠습니다.  
                            yours, 
 time leaves, love remains...  stay in mydanny





그리고 밖에 보이는 바다와 함께..~~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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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장을 붙여서 와이드 효과를 내보았다.. ^^ 딱 2장 붙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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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에서 이것저것 확인 절차중에 잠시 쿠키와 마실것을 주었다... 살짝 사진 놀이를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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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객실로 향하였다.. 저렴한 My song 룸을 선택했다.. 더 좋은것을 고르고 싶었지만...  ^^
다음번에는 젤 좋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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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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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이 이런 조형물을 장식해 두었다.. 휴식을 취하기 보다는 포토죤의 용도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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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바다의 모래사장으로 향했다... 캬... 시원한 바람과 갈매기와 짠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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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과일등을 먹기로 했다... 이런 또 분위기 좋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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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흔적 남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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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포즈 취해주는 정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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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들어온다... 우리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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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로 촬영한 것을 보는중에~~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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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빠지지 않는 발샷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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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둘이얍...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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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찍듯이 자세도 취해 보공... 하지만 왠지 느낌이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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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이라고 할까나?... 이곳은 해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고 한다.. 경계태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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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의 앞마당... 여기서 저녁에 바베큐도 먹고, 아침에는 식사도 할 곳이다.. 푸른색이 좋아보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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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살짝 누워보았다... 햇볕과 함께 달콤한 낮잠이 절로 올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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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짝 사진도 많이 찍어보도록 하였다... 왠지 푸른 느낌과 나무와 함께 좋은 배경이 만들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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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대니 팬션을 쫙 찍어보았다...
왠지 허름해 보이기도 하지만, 천만에 말씀... 들어가 보고 여기저기 보면 좋은 느낌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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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을 나서다가 우연히 좋은 모습이 보이길래 담아 보았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도 하지만, 느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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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시간이다... 자자.. 밥을 먹어 볼까나 하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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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서, 살짝 커피 한잔씩을 들고서 밖으로 향했다. 분위기 좋게 바다바람과 함께 커피한잔
마시는 여유를 부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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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 바베큐 파티 시간이 돌아왔다. 이곳에서는 취사가 금지여서 바베큐도 직접 구워서 접시에
먹을수 있게 깔끔히 나온다. 그리고 팬션 옆에 흰색벽에 프로젝터를 이용해서 영화도 함께 상영하고 있다.
이날의 영화는 "미녀는 괴로워"였다.
슬슬 시작하기 전에 자리 선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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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맛있는 바베큐도 먹고, 영화도 잘 보고, 방으로 들어왔다. 취침을 위해서....
거울속에 비친 방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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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들어서 생각없이 잠에 들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시작되었다.. 일어나자 마자 사진기를 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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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문한 Blackfast를 받으러 1층 로비로 갔다가 받아서 들고 왔다. 조가케익등... 살짝 마련된 귀여운
하나의 패키지였다... 물론 아침은 따로 또 먹을 꺼지만....(아침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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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도 찍어보았다. 왠지 아침에 일어나서 함께한 시간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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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샤워 및 세면을 하고 아침식사를 위해 야외로 나갔다. 어제 바베큐 먹은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었다. 아침식사는 한식과 양식으로 되어 있었다. 우리는 하나 하나 주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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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아침식사를 마쳤다. 왠지 배가 많이 부른듯... 히히... 그리고 살짝 아침 바람도 쐴겸.. 커피한잔 마셔주
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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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다가 비싸서 신청하지 못한 캠핑박스(?)를 구경해 보기로 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신청하지
못했다.. 이건 과소비야.... ^^낮에는 이런 모습이지만, 안에는 이쁘고, 밤에는 불빛또한 너무 이쁘게 장식해
두었다고 한다.. 저녁에 몰래 보고 올껄...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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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도 이런 모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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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낮에는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차도 한잔 마실수 있고, 에어컨에 컨포넌트까지 모든것
이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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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어딘가를 바라보던 우리 정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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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것을 구경하고 밖으로 다시 나왔다. 약간 더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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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잔을 모셔놓고...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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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는 TV겸 컴퓨터가 있었다... 여러가지 검색을 하면서... 어디로 갈까나?... 물론 금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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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을 하고서 우리는 나왔다. 돌아가는 길에 먹으라고 베이글과 음료를 준비해 주었다...
슬쩍 들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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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돌아가야 할시간..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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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서 주문진터미널로 나왔다.. 이곳에서 우리는 주문진 항을 보기로 했다.
오징어 축제가 한창 하고 있었다. 주제는 오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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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마이대니에서 주었던 빵과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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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가 턱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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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상인들이 눈에 띄였다.. 가격도 저렴한것 같았다.... 비린 냄새가 많이 나긴 했지만... 볼만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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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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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에 살짝 먹어보려고 들어갔던 곳... 하지만 주문을 받고 30분을 기다렸다가 화가나서 그냥 나와버린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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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근처의 다른 집에서 우리는 오징어 순대와 오징어회를 먹었다... 2만원.. 배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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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슬슬 걸어서 터미널로 가기로 했다. 잘못 선택한 것일까?.. 정은이는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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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다리를 건너 우리는 등대를 하나 보고 가기로 했다.. 예전에도 왔었던 곳으로.. 왠지 좋은 느낌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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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를 보려면 약 2-300m를 들어가야 한다... 좌우로 파도는 둥둥~~~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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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를 찍어보았다.. 광각이 부족한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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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와 나도 찍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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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를 등지고서,... 약간의 냒시를 해보고 싶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차에 싣고 와서 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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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걸어서 터미널로~~ 정은이 힘들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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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도착! 크게 반겨주는 터미널의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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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는 고속버스!!!




이렇게 1박2일의 짧고, 긴 여행이 끝났다... 오랫만에 바다의 소리를 느끼고 왔다....
시원시원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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