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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의로의 여행

'08年 9月6日 중남미문화원

by 산적나간다 2008. 9. 8.
중남미문화원은 오랫만에 다시 찾은 곳이다.. 예전 디모(싸이월드 사진클럽)모임에서 2006년 6월경 다녀오고서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다시 다녀오게 되었다.. 왠지 예전과는 다른느낌이다...이번에 니콘캡쳐 2 버젼으로 처음
편집을 해본다... 알고리즘 탓인지.. 약간은 내가 의도한 대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살짝 여행기를 올려볼까 한다



처음으로... 잠깐 중남미를 소개하자면...

우리가 보통 중남미 또는 라틴아메리카로 부를는 지역은 미주대륙에서 북미의 카나다, 미국을 제회한 멕시코와 중미, 카리브해역 및 남미대륙의 제국들을 말한다. 이 지역에는 약 4억 7천만의 인구가 35개의 독립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인구 1억 6천만의 브라질에서 부터 5만의 쎄인트 크리스토퍼 네버스등 다양한 형태이다.
사람이 최초로 이지역에 이주해온 것은, 약 40,000년 전우로 빙하기에 아시아로부터 육지로 연결되었던 베링해협을 통하여 시작되었고 B.C.9000년경에는 미주대륙 최남단인 띠에라 델 후에고(Tierra del Fuego)에 도달하였다. 초기 이주민들은 멕시코와 안데스고원 지대에 정착하였고, 인디오(Indio)로 불리는 이들은 BC7000년부터 농경사회를 형성하였다. 여러 부족 사회들로 구성된 인디오들 중에 메소 아메리카(Meso America)와 안데스(Andes) 지방에 국가 형태를 갖춘 부족이 형성되고 16세기초 스페인 정복이 시작되기 전에 인구 5만-10만의 도시들이 형성되는데 멕시코 아스떼까(Azteca) 제국의 수도인 떼노치띠뜰란(Tenochtitlan)과 페루 잉카(Inca) 제국의 수도인 꾸스꼬(Cuzco)가 그 대표적인 도시들이다. 특히 고도의 수학과 천문학, 섬세한 건축과 고유문자를 보유하였던 멕시코 유까딴(Yucatan)-중미일원의 마야(Maya)족도 값진 세계 일류 문화 유산을 남기고 오늘까지 그 후손들이 존재한다.
콜롬부스(Cristobal Colon)가 1492년 우연히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콜롬부스는 서방항해로 아시아에 도착할 목적이었음)한 후 4회의 항해끝에 1518년 싼또 도밍고(Santo Domingo)에 총독부를 설치하고 에르난 꼬르떼스(Hernan Cortes)가 1521년 멕시코의 아스떼까 제국을 정복하고 프란시스코 삐사로(Francisco Pizarro)가 1533년 잉카제국을 정복함으로써 3세기여에 걸친 유럽 식민시대가 열린다.
중.남미 제국은 불란서 혁명의 영향을 받아 1804년 독립한 아이티(Haiti)를 위시로 대부분 19세기 초반부터 독립을 성취하였다. 그러나 왕권을 대신한 정통성의 문제와 구식민지 체제에 집착하는 보수파와 근대화를 추구하는 자유파의 투쟁, 중앙집권파와 분리파의 대립, 열강의 개입, 독재와 군부 쿠데타등으로 독립 후 시행착오의 악순환을 겪었다.
혁명, 폐쇄적 민족주의, 사회 민주주의, 독재 등 악순환을 반복하다가 라틴 아메리카 제국은 80년대의 민주화 과정을 걸쳐 최근 정치면에서 민정안착과 누적 외채문제를 위시 경제, 사회적 난관 극복, 경제 통합, 외교의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과감한 개방, 자유화 정책하에 우리나라와도 협력 증대,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처음으로 들어서서 찍은 사진이다.. 왠지 녹색의 자연이랄까??..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약간은 음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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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햇살이 쨍해서인지.. 좋은 느낌을 주는 그런 곳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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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있는데.. 특히나 내가 기독교이어서 인지.. 이런 모습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예수라는 주제와... 천사들.. 등등... 몇장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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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인은 무엇인가?.. 여기의 이런 조각상들은 왠지 누드(?)의 모습들이 많았다.. 예전의 옷이 없었던 시절들을
의미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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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사이로 예쁘게 보였던 나뭇잎.... 왠지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너무나 더웠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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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쉬는 시간... 중간에 음식점이 있었다.... 타코라는곳... 여기서는 멕시코 전통음식을 팔고 있었다.
우리도 더위를 피하면서 먹어보았다.. 훗.. 맛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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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멕시코 전통차중에 하나를 마셔보기로 하였다.. 티백이긴 하지만. .왠지 느낌은 달랐다...
석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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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타코를 둘러보며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많은 신기한 것들을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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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들어있는 보물상자?.. 색이 예뻐서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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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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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살짝 광각으로 담아봤다... 왠지 색은 이상하다.. 켁.. 화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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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나와서 살짝 넘어가지 말라는 문구를 보고 넘지는 않고 찍은 사진... ^^왠지 느낌이 좋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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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로 앞에 있는 도자기 이다.. 왠지 빛과 함께 잘 담으면 좋겠는데.. 플래쉬가 고장이 나서리.. 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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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우리는 3시경 먹고서 밖으로 나왔다.. 시원함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너무나 더운 나머지 안에서의
에어컨이 정말 시웠했다는 느낌이 .. 팍팍... 켁... 언제나 선선해 지려나.....

그래도 빛이 이뻐서 사진이 잘 나왔던 시간이다.. 3시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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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 렌즈로 꽃을 접사해 보았다.. 아직 실력미숙.. 하지만 느낌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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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밭에서 정은이를 모델삼아서...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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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살짝..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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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빈 자리.. 왠지 좋은 느낌이다.. 누군가가 있는 것도 좋은 느낌이지만, 가끔은 이런 예술(?)적인 사진도
필요하지 않을까?... 언제나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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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옆에 세워진 촛대... 야간에 이걸 켜면은 정말 분위기 좋을것 같다.. 이런곳에서 은근한 데이트를???...
하지만 모기가 많아서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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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에... 조화를 이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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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사람... 왠지 요즘은 이런 기분이었으면 좋겠다.. 몸이 힘든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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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예쁜곳....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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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잡아본 FM2...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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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길을 좋아한다.. 무언가 송송... 둥글둥글한게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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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과 함께 찍어달라고 했던 정은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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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뒷편에 서서... 밤나무가 있었다.. 밤도 열려 있었고... 약간의 쉴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약간의 예술품들도 보였다.. 마음에 들었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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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에게 보였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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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중인 정은이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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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웠던 밤을 살짝 까 먹어 보았다...  히히... 까기 힘들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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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 송이..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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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숨은 정은이.. 다보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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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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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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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밖으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이것저것 반이상 돌은것 같다.. 살짝 중간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여러가지
조형물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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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구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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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정수기 물 한잔 마시구서~~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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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가 표현하고 싶었던 사진... 생각되로 나온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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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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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를 잡다.. 정은이는 서울로 데려가자고 하였다.. 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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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마음에 들었던 조각상... ^^ 말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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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마을버스를 기다려서 타고 삼송역으로 나가서 3호선을 타고 명동으로 왔다.
맛있는 김치찌개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살짝 서울역 쪽으로 걸었다... 시원한 남대문 신세계 백화점 앞
분수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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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던킨에서 마무리 커피 한잔... 그녀와는 한잔의 커피~~~^^ 하지만... 제목만 그렇고... 다른 음료 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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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나긴(?) 하루의 시간이 지났다.. 왠지 많은 사진을 얻은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편집기법...
더 공부해 봐야 겠다... ^^ 더 좋은 사진을 위해서 말이지.......
이곳저곳 가보고 싶은곳이 많아졌다.. 왠지 시원한 날씨가 된다면 더 많이 가고 싶다.. 하나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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