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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의로의 여행

'08年 8月30日 `08 안산 해바라기 축제~

by 산적나간다 2008. 8. 31.
오랫만에 해바라기 구경 크게 하고 왔다. 근데 날씨가 너무 쨍하고 더워서인지 해바라기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시들어 버린 것들도 많아서 약간 아쉽긴 했다...

엄청난 더위에 우리둘은 약간 지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안산의 고잔역에서 하차하여, 중앙역
까지 걸어서 해바라기들을 보면서 사진도 찍고 ..~~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지하철 바로 옆에 해바라기들이 활짝 피어있었다.. 찾기도 쉬웠지만, 거리가 약간 멀긴 했다...




처음 도착해서 우리는 허기한 배를 채우기위해 떢볶이를 살짝 먹고..(왜이리 덥던지, 땀흘리며 먹었음)
그리고 철길을 따라서 해바라기들을 구경하였다..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는곳 밑에 철로 라인이 있었다.. 아마도 수원과안산을 이어주던 철길이라고 생각
되었다...^^



렌즈는 18-55VR과 Tokina 100mm F2.8 두가지를 준비했고, 렌즈고장이었던 FM2를 찾아서 필름도 촬영을
하였다....


벌들이 날아댕기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윙~~윙~~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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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는 열심히 해바라기에 열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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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격적으로 해바라기 하나를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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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슬쩍 찍혀보고,.. 헤헤~~ 쑥쓰~~ 얼마나 더웠던지 손수건이 완전 물수건으로 변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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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도 많았지만, 코스모스 또한 엄청났다.. 코스모스 밭이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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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약간으 표지도 살짝 찍어보았다...(나도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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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의 발샷~~ ^^ 근데 해바라기가 살짝 삐뚤어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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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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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 바라보야야 할 해바라기가 왠지 고개를 숙이고 물을 달라고 하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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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뉘신지요?.. 약간 NG지만.. 그래도 느낌이 좋았던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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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데어 보아요`~ 히히.. 귀여운 정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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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구입후 지대로 접사 한번 시도~~ 100mm지만.. MACRO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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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정은이를 쳐다보면서.. 살짝 살짝 셔터를 눌렀다...
사실 칠공주(D70)은 이제 거의 수명이 다 했다.. 센터에서도 CCD에 문제가 있다며 교환을 해야 하는데,
가격이 많이 들어서, 다른것으로 기변을 어떻냐고 하시더라... 켁... 그래도 쓸때 까지는 계속~~누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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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길옆이라면 꼭 찍어보아야 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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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과 해바라기를 함께 담아보았다... 약간의 더 광각 렌즈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이정도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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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블럭이 끝나고 다음 블럭으로 지나가니 이런 큰 책이 있었다..^^ 헤헤... 왠지 이뻐 보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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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은이 천사로 만들어보기... ^^ 날개를 달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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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블럭의 시작.. 철길... 로우앵글로 시도!! 가끔은 라이브뷰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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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과 코스모스를 함께 표현해 보았다.. 왠지 가을이다.. 라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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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을 따라 가면서.. 사진을 찍어봤다.. 비슷한 상황이지만, 찍을것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더워서...
왠지 셔터에 손이 가다가도 다시 땀을 딱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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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가 찍어준 사진... 히히~~ 세번째 그분은.. 참.. 편한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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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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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나.... 왠지 FM2에 찍은 사진이 잘 나올꺼 같은 생각이 든다....
.중간에 베터리가 없어서 뇌출계로 찍었음.. 슬라이드 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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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가 뛰어온다.. 도망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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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 찍어죽기.. 이번에는 코닥느낌으로 편집해 보았음...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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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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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해가 떨어지려고 하는지... 햇살이 살짝 강해졌다...
그리고 이런 광경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셔터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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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 더워요~!!! 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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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먹은흔적이... ^^
씨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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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에서 이쁘게 찍어보기.. 왠지 앉아서 찍으면 이쁘게 나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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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바라기를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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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터널에서 우리는 더울때마다 살짝 쉬었다.... 약간의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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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이 거의 끝나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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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철길을 나오면서... 누군가가 들어가는 모습에... 왠지 이런 타이틀을 붙여주고 싶다...
"죽음으로...." 이란.... 무서운 타이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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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영풍치킨을 먹었다... 이수역에 있는... 맛있는집... ^^ 정은이는 약간 느끼하다고 하넹.. 쩝...
근데 내 사이다는 왜 콜라보다 병이 작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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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으로 왔다.. 그리고 살짝 시원하게 파인애플 스무시와 딸기스무시를 먹었다.. 처음 가보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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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가 끝났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은이와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돌아왔다....
가끔은 이렇게 좋은곳에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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