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운동겸 올라가는 남산.. 이날은 유난히도 햇볕좋은 날이었다. 바람은 차가웠었지만, 따스한 느낌의
날이었던 기억이다.
남산을 오르기위해 경로는 야외식물원을 따라 극립극장쪽의 약수터를 지나 보행로를 따라 올라가기로 했다.
내려오는것은 거꾸로 이다.. 올라서면서 테이블에서 잠깐 신발끈을 묶으면서,.
빛이 좋았던 곳... 그리고 나무도 ... 낚엽도...
이름모를.. .약재(?)^^
초록식물의 모습... 이제는 겨울이 오면..... 추울텐데..
쨍한날의 모습... 서울시내는 뿌옅게 보였다.... 아쉽다.. 시야율이 안좋은 점이..
넘어서는 안될선....사람은 누구나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다...
남산에 다 올랐다... 그리고 찍어본 서울의 모습...
잠열쇠 사이의 서울... 이건 커플들이 해 놓은것 같다...
저멀리 보이는 서울모습.. 땡겨보았다.. 삼각대의 보류로.. 손각대..
이제는 슬슬 내려갈때.. 내려가면서.. 좋은 모습들을 담아보았다..
마지막 잎사귀 2장....
중간지점의 전망대에서 찍었다.. 여기가 참 좋은곳 같다.. 보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다.. 서울시내...
다시 남산야외식물원에 왔다.. 운동되 되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좋은곳이다.. 이태원은...
마지막으로 BW사진을 한장 올려본다.. 왠지 요즘 BW사진이 확 땡긴다...
가끔은 숨을 가다듬고 싶고... 왠지 답답할때면 올라가는 남산이 나에게는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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