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안의로의 여행

07年 10月27日 관악산 등반

by 산적나간다 2007. 10. 29.

오랫만에 친한 친구인 진석이(짱가라 칭함)와 함께 신림동 관악산에 올랐다. 여러가지로 생각을 하고 오른
곳이지만 정말 높은 곳이었다. 정상까지는 산악인들의 걸음으로 약 2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우리는 전문 산악인도 아니고 해서 약 3-4시간을 잡아보았다.. 하지만 중간에 다 못올라가고 내려왔다..
이래저래 몸상태도 그렇고... 힘도 좀 딸리고... 헤~~ 변명인가?.. 이 가을의 단풍등의 예쁜 산을 보고 온
것에 만족한다.. 그리고 짱가네 집에서 맛있는 저녁도 먹고~~~




처음 관악산 입구에 도착하였다.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마침 벼룩시장을 한다고 해서 더 붐빈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어가자 마자 야외식물원이 있었다.. 비가와서 그런지 많이 파손된 것도 많았다.. 하지만 구경~구경~^^
슬쩍 사진도 찍었다... 여기에는 관리하시는 아저씨께서 약간의 곤충도 박제를 해두었고, 여러가지를 볼
수 있었다. 고추잠자리가 살짝 앉아 꽃과 함께 잘 찍어도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늘을 올려다 보니 노란 단풍과 함께~ 좋은 가을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짱가와 함께 등산로를 따라서 살짝 올라가면서 약수 앞에서 찍어보았다.. 약수는 물이 정말 잘 안나왔다..
가물어서 그런것인지 물도 많이 없는듯 하다.. 사람은 많은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처에는 보이스카웃과 걸스카웃... 여러명들이 모여있었다.. 교사들과 온것인지 재미있게 뛰어 놀고 있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어릴적에는 이런것을 해보지 못했는데 말이지.....
햇살좋은 토요일에 이런 캠핑비슷이 오는 꿈을 꾸어 보긴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산로를 따라 가다가 개울(?)물을 보았다... 정말 많은 송사리와 등등의 고기들이 살고 있었다. 물이 정말
맑았다. 안이 다 드러나 보이니 말이다. 어릴적 송사리를 잡아 먹던 생각도 들고, 친구들과 이런곳에서
뛰어놀던 시절이 생각이 났다.. 물위에 비친 사람들도 표현해 보도록 해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나가면서 가을의 느낌을 받았다.. 이런 색을 나에게 보여주는 관악산이라.. 처음 온 곳이지만, 정말 잘
왔다고 생각이 들었다... 노랗고, 빨갛고... 정말이지 가을을 나에게 잘 보여주는 곳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쪽은 사실 많이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이것저것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조금더 올라
가면서 등산로를 만나면 찍을 기회가 많지 않을것 같았다.. 올라가는 시간도 고려를 해야 하니까...
슬슬 지나다가 개울을 보니.. 어릴적 기억을 떠올리면서 비슷하게 나마 찍어보았다...
마지막 아이들 사진에 밑으로 아이 하나가 넘어져서 크게 다쳤었다. 119에 신고 하고 하는거 같았는데
잘 해결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크게 다치지 않아야 하는데.....
한줄로 아이들의 모습이 해맑아 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수대도 있었다.. 분수공원이라고 했었나?...^^ 여기서 유치원에서 소풍온 사람들도 보였다...
재미난 관경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을의 단풍이 덜읽고 다읽은 차이... 그리고 살짝 물근처에 핀 예쁜 꽃을 보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행은 계속되어야 한다.. 아침일찍 올라갔다 오신분들 같았다... 정말 부지런 하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을 따라 산행 시작! 정말 멀것이다.. 열심히 올라가 보려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가에 비친 모습들을 보기 좋아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시 휴식~!!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리는 이렇게 생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빛과함께 낡엽은 이렇게 나에게 보여주었다.. 가을이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발상황!!! 퍼지다..... 짱가가 몸이 안좋아서 인지 여기까지 인것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에 발을 담그다~! 너무나 시원했다. 아니 시렸다... 이젠 겨울이 다가 오는지 물이 찼다. 그리고 땀은
어느새 쏙 들어갔다.. 언제 땀이 났냐는 둥....  시원한 발을 담그며 사진도 살짝 찍어보았다.. 2007년의
가을을 즐기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이 너무 맑아서 그냥 떠 있는 듯 했다.. 신기하게 보였다.... 찰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을을 담다.. 뷰파인더에 보이는 붉고, 노란 세상을 담아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을에 사랑을 뽑다.... 산에서 LOVE를 찾을 줄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을 보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한도전 흉내를 내보았다... ^^ 근데 이 포즈를 오늘 처음 보았다... 이런게 있었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양의 강렬함을 표현하다... 조리개를 조였다... 엄청나게...^^ 하지만 강한 빛으로 인해 이런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 나름 느낌 괜찮다... 하지만 칠공주(D70)에게는 위험..!!!
사용자 삽입 이미지



Back!Back! 내려간다... 짱가가 힘들어 해서 정상은 다음으로 패스~~ 헤`~
다시 분수공원에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처에 피어있는 예쁜 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는 집으로... 하지만 아직 사람이 많다.. 버스타고 고고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가전 짱가네 집에 들려서 컴퓨터도 보고 맛있는 밥도 먹었다... 저녁을 정말 맛있게 해 주셨다.. 간만에
짱가네 부모님들도 만나뵈었다... 건강하세요`~~^^



<< Nikon D70 + 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