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다니면서.. 많은것을 찍었다.. 하지만 건진건 얼마 되지 않는다..
요즘 장비를 변경하면서 칠공주(Nikon D70)와 쩜팔이(50.8)만 남았다. 그리고 리터칭 소프트웨어를
변경하였다.. NX로... 왠지 모를 많이 변한 인터페이스에 약간은 당황스럽고, 지금은 자신이 원하는
색을 찾지 못하지만서도 잘 해보려고 노력중이다. 많은 편리한 기능에 놀랐다!! 좋다... 하지만 아직
잘 다루질 못한다.. 아쉽다.. 슬슬 좋은 사진을 뽑아주지 않을까 싶다.. 노력에 의해!! ^^
NX의 첫 사진을 공개 한다...
신촌 아트레온에서 영화보기를 기다리면서 앞에 계시던 커플의 인형을 보면서 찍어보았다. 인형옆에
커피가 한잔 있었는데 그걸 바로 빼버리는..ㅠㅠ 아쉽군..^^
그리고 이제는 들어가야 할 시간이 되어 살짝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면서 이런 귀여운게 보이길래 카메라
를 들이댔다... ^^ 여자화장실은 어쩔수 없이 못 찍음..^^
간만에 대학 탐방! 연세대학이다!! ~ 오랫만에 대학교에 들어왔다.. 이상한 기분.. 오묘함.,. ^^
안에 보니 약간의 이런 구조와 하늘은 이뻤다~~ 하늘을 보고 한방!
창문과 함께.. 하늘을 즐기다...
이야기를 하다가 슬슬 해는 져가고.. 시간이 많이 흘러지나갔다... 하늘은 또 이렇게 아름다운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다시금 홍대로 향하였다... 살짝 배가 고파 연대 들어오기 전에 떡볶이를 먹었다. .오징어 튀김이 없다고
투덜투덜...^^ 히힛~ 다음번에 먹자구... 근데.. 콜레스테롤? ㅠㅠ
홍대에 도착하여 주차장을 지나고 있는데 새로 생긴 간판들이 보였다.. 이뻐서 찍어보았다. 그리고
커피프린스 1호점.!! 덜컥.. 정말 생겼네? ~~
그리고 향한 카페... 그 이름하여 상사병... 음식도 팔고 괜찮은 곳이었다. .특히나 여기는 No Smoking!
무조건 담배는 밖에서.. 아주 좋다... 맘에 들어.....
살짝 옆좌석과 밖을 표현해 보았다.. 왠지 모르게 이사진은 중간에 포인트를 준건데.. 의도대로 아직은
표현이 되지 않는다. 예전 니캡4 버젼과는 정말 많이 다르다..
나비를 쫓다.....
이 안을 살펴보면서 자전거로 꾸민것이 많았다. .천장에 이런것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앞바퀴 같고,
두번째는 뒷바퀴 같았다.. 그리고 테이블의 자전거.. 여러모로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장님인가?
시간이 있다면 슬쩍 잡지도 보면 괜찮을꺼 같다~~
이건 물을 담는 컵이다.. 사실 커피잔도 탐이 났지만, 물잔이 더 탐났다~~^^
나오면서 찍은 간판(?) 식의 마크!! 이건 안에 있던 인터넷을 쓸수 있는 노트북의 바탕화면에도 있었다.
이 사진은 보내주고 싶다.. 왠지 마음에 들게 나와서리... ^^
정은이와 헤어지고 집으로 가는길에 마지막 내리막길을 찍어보았다. 무언가 집은 멀다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약간은 그렇지 않은듯... 하지만 표현은 대락 된것 같다.. 그렇게 느끼기만 하면되는
건데.... 아쉬운 사진한장...^^
이렇게 아쉽게 하루가 끝나버렸다.. 정말 짧은 하루이다... 왠지 모르게 정은이와의 하루는 더 짧게만
느껴지는것 같다.... 사랑하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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