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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밖으로의 여행

07年 7月16日 메콩델타 투어

by 산적나간다 2007. 9. 9.

<< 메콩델타 투어 >>


베트남에서 거의 모든이들이 즐기는 작은 투어 인것 같다. Kim's cafe에서 예약을 하고 아침일찍 서둘러 나갔다. 투어비용은 1인당 7$(ENG)이다. 점심식사가 포함되어 있다. 가이드 아가씨 한명(영어사용)과 버스를 타고 투어를 시작하였다. 한국인은 없었고, 외국인들만 보였다. 왠지 아쉬는 생각도 있었지만 이래저래 좋은 투어였다.

메콩강은 동남아시아의 최대의 강이라고 보아도 된다. 길이 4,020Km의 베트남 전쟁당시 미군들을 골탕먹인 그곳이다. 물이 맑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느낌은 괜찮은 기분이다...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여기저기 배가 보인다.. 이것중에 하나에 탑승을 하기전에.. 잠깐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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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조정(?)하시는 분인것 같다. 왠지 후진국이라는 느낌이 들긴하지만, 느낌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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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발을 보고 있자니 사뭇. 이상한 기분이 들어 한컷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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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은 나이가 어리고 많고를 떠나 다들 배를 다룰줄 아는것 같다.. 당연한 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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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와 배를 타고 잠깐 셀카를 찍어보았다...18mm 광각으로 인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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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흐린날이었지만, 볼만했다.. 하늘이 맑았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칠석의 이유인가? 비는 다행이 오다가 안오다가 하였다.. 여기저기 볼때는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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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나서 한번 찍은 정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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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어느 한 아주머님과 아들의 모습을 보고 손을 흔들며 picture! 하고 하니까 웃음을 보여 주었다~
순간을 노치지 않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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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배들이 모여 서로 거래를 하는 모양이다... 수많은 배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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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운데 성당인지 교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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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투어에 가이드 아가씨.... 대학생으로 다른나라에서 와서 공부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로 이것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잠시나가 맨 앞줄에 우리는 앉아서 가이드 아가씨와 가끔 대화를 하고는 했다.. 한국을 알긴 하지만 한국어는 모른다고 하였다. 왠지 누나뻘 같은 생각이 든다..  나이는 예의상 물어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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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에 도착하였다.. 이곳은 많은 민속음식들을 보여주고 판매도 하는곳이었다... 이것저것 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코코넛 캬라멜을 구입하였다.. 무려 10개나 해서 베낭에 넣었다.. 땀이 찔끔찔끔... 하지만 맛있다... 아직도 냉장고에서 가끔 하나씩 꺼내어 먹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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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앞서 말한 캬라멜을 자르는 작업을 보여주고 오른쪽은 우리나라 묵과 비슷한것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묵과 비슷한것은 간장(?) 비슷한것에 찍어서 먹는데.. 먹느냐고 정신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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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가씨들...^^ 인형이다.. 알록달록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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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과 손주(?)... 왠지 무서운 기분이 들었다.. 표정도 그렇고... 사진보고 처음에는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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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많은 아이들이 카드 등의 것들을 구입해 달라고 조르기 시작하였다.. 나는 눈길한번 안주고 더운날씨에 인상을 팍쓰고 있었더니 한번 물어보더니 더이상 물어보지 않더라.... ㅋㅋ 이거 좋은건지 나쁜건지..
같이 투어를 온 웃는 인상의 외국인에게 아이들이 계속 메달렸다.. 하지만 구입해 주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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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빗물받이용 항아리이다.. 여기는 빗물을 받아서 가끔 물로 사용을 한다고 한다... 참으로 완전 미지에 온것 같은 기분이 한번더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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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이든 어느곳이든 신을 믿고 숭배하는건 같은 것인가?.. 이것은 뭔가 조상(?)또는 신에게 무언가 표현하는것 같았다.. 가이드 말을 대충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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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밑에 보이는 개... 왠지 경계를 하였다.. 요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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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다~!!! ^^ 한국의 치킨이 생각나는건 뭘까..^^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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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피우다...색이 참 알록달록 이뻤다.. 무언가 여기 사람들의 예술은 알아줄만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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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쓴 재료들...이것들은 이곳에서 땔감으로 쓰는것 같았다.. 생각외로 잘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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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같은 느낌의 과자 같았다... 맛있었지만 구입은 하지 않고.. 맛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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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등의 보기 좋은 것들을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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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비슷한 예복같은 기분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이런것 보다는 그냥 하얀색등을 입는것 같았다. 이것들은 특별한 날에 입는 우리의 한복 정도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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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모를 과일 비슷한것을 깍아 놓았다... 물론 먹지는 못했지만.... 아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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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을 보다...^^ 왼쪽은 정은이...오른쪽은 신나게 자전거 타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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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 ^^ 이렇게 저렇게 찍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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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는 다시 이동 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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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장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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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점심시간이 다가온다..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먹은 열대과일이다..몇개 안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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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는 책을 읽고 있는 현지인....지식습득...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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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을 뒤로하고 찍어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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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보이는 길.. 왠지 길 잃으면 큰일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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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도 한번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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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냐옹이도 찍어보고 ^^ 요녀석 너무 귀여웠다... 또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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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탄다.. 드디어... 이거 참.. 타보고 싶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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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이런저런 집들도 보았다.. 왠지 원주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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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님께 미안하게 되었다.. 쓰고 있던 모자를 빠뜨려서 한바퀴 돌았다는... ^^ 히히히..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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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와 함께 코코넛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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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동~^^지나가다가 다른 성당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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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배에서 내려서 야시장(?) 비슷한 작은 시장을 구경하였다. .자유시간.... 이래저래 잠깐 돌아다니고, 앞에 작은 공원에서 곰을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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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구경하였다..... 곰을 보기 전에... 어릴적 80년대 시절의 우리나라 시장을 보는듯했다... 하지만 좋은것도 많았다.. 왠지 사람들의 냄새라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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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앞에서 자세를 잡아보면서....^^ 개도 보였다. .너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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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같이한 외국인 관광객중에 빅엉클...^^ 큰 삼촌.. 이라 불리운 큰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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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텔로 돌아가면서 잠시 들린 휴게소 이다.... 한국의 더위사냥을 파는데 한국돈으로 2천원정도의 가격이었다.. 지갑에 한국돈 있었는데. 그냥 500원주고 사먹을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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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멜콩델타 투어가 끝이났다.. 7$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알차고 재미나게 투어를 즐겼었다. 베트남의 연약한 시설과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우리나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후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만의 문화와 전통또한 무시할 수 없는 좋은 나라라고 생각이 들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것을 보고 얻을수 있어서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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