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는 Digital 시대이다.. 필름 카메라와 달리 디지털카메라가 판을 치는 세상..
두가지를 모두 느껴 보고 싶어서 이번 코스모스 축제는 모두 가져갔다... 디카, 필카....
디카의 장점은 여러가지 편집을 통해서 많은 느낌을 줄 수 있다는데 있는것 같다..
도착해서 맨먼저 눈에들어온 태극기... 이거 정말 여기 왜 있나요?...
호박이 넝쿨째 달라 있었던 전시회장... 참고로 하우스를 전시회장으로... 사진을 전시하고 있었다..
축제를 위해 준비중이신 아저씨들.. 수고들 하십니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들다는 수세미... 이런곳에서 보게된다...
잠시 휴식중이시던 아저씨.. 왠지 바람이 시원하다....
태양과 맞짱뜨다.... 칠공주의 위력!!!^^ 이렇게 찍는건 카메라 CCD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답니다..
한강과 함께 보이는 TM21... 오랫만이다..
망원의 능력을 느껴보고자 땡겨 보았다.. 지나가던 비행기인데.. 이정도라면 정말 좋은 결과이다...
가끔은 17-55가 답답하게 느껴진다.. 요즘은 왠지 70-210을 잘 가지고 찍고 있다...
왠 하루방 돌이 이곳에 있나?... 이곳은 갈수록 미스테리 이다..
본격적으로 코스모스를 찍어보도록 하였다.. 이 많은것을 표현하기란 정말 어려웠다. 구도를 잡기위해 여러모로 생각도 해보고, 배경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하지만 답이 잘 나오지 않아 우선은 찍어보는걸로.... 이날 약 4백여컷을 찍었다. 어려웠다.. 이런곳의 구도를 잡는것이람...
원두막도 보이고.. 이런 풍경 너무 좋다...
예쁜 코스모스도 잘 표현해 보았다...
벌과 함께하는 코스모스.. 왠지 좋은 향을 느낄수 있었다... 향기 좋아~~
코스모스 만발.. 약간의 바람과 함께 좋은 모습이 보였다..
바람에 휘날리는 바람개비도 보였다.. 많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불면 왠지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사진사 아저씨... 왠지 집중을....^^
귀엽고 아릿다운 모습을 보다...
열정을 보여주는 코스모스.. 향도 좋았다...
바람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코스모스의 휘날리는 모습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는 코스모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봐~~
한창 강의 중이신 촬영기사 아저씨~~^^ 웃겨서 계속 지켜보았다...
잠깐 사이에 보이는 좋은 모습을 담아 보았다.. 왠지 정은이와 같이 왔었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푸르른 초원느낌... 길을 찍다..
약간의 테마로... 분수대의 물방울~~
행복한 가정.. 왠지 좋은 느낌이다.. 배경도 마음에 들고...
태양빛과 함께 코스모스를 담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시간.. 높은곳에서 한컷 찍어보았다...
전철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햇볕이 좋았다....
너무 좋은 느낌의 사진을 얻을수 있었다.. 코스모스 축제는 처음 가는것인데, 매년 할때마다 가봐야 겠다. 기분도 좋고, 향기도 좋고 얻은것이 많은 곳 이다. 기분전환겸 좋았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를 보자니 왠지 확연히 다른것같다. 각기 다른 특성과 비용(?) 그리고 셔터랙...
지금은 둘다 좋지만, 왠지 나는 아날로그가 더 좋은 느낌이 든다...다행히도 칠공주를 오늘 가져왔다. 수리가 되었다고 한다... 5만원의 수리비가 들었는데, 4만컷을 보증해 준다고 한다... 6개월동안 이라고 영수증에 적혀있다.. 켁...^^ 그래도 칠공주는 계속 함께 할 것이다....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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