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에 찾아가는 곳 중에 한곳인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덕수궁에 방문했었다.
특히나 은행과 함께 어우려진 이곳은 여러 연인들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덕수궁 둘레에 돌담이 있어서 "덕수궁 돌담길" 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에는 평일에도 보기좋은 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곳이기도 하다.
전해져 내려오는 말로는 사랑하는 남녀가 이곳을 함께 걸어가면 헤어진다는 전설이 있기는 한데, 나는 이런건 잘 믿지 않는 사람이라 당당히 와이프와 자주 가고는 한다.
자자. 출발... 집근처 역사에서~~~
역에서 잠시 올라가 돌담길을 보니, 가을가을 하다. 은행잎의 노란 물과 돌담이 정말 잘 어우러져 있었다.
옥수수는 못참지. 간단히 옥수수 하나 입에 물고 걸어본다.
덕수궁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 이곳은 덕수궁을 내려다 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간단히 음료를 마시고 잠시 가을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가끔은 이곳이 생각이 많이 나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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