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생활들

`2013年 11月 3日 가을날의 덕수궁

by 산적나간다 2023. 10. 2.

가을날에 찾아가는 곳 중에 한곳인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덕수궁에 방문했었다.

특히나 은행과 함께 어우려진 이곳은 여러 연인들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덕수궁 둘레에 돌담이 있어서 "덕수궁 돌담길" 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에는 평일에도 보기좋은 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곳이기도 하다. 

전해져 내려오는 말로는 사랑하는 남녀가 이곳을 함께 걸어가면 헤어진다는 전설이 있기는 한데, 나는 이런건 잘 믿지 않는 사람이라 당당히 와이프와 자주 가고는 한다.

 

자자. 출발... 집근처 역사에서~~~

 

 

 

역에서 잠시 올라가 돌담길을 보니, 가을가을 하다. 은행잎의 노란 물과 돌담이 정말 잘 어우러져 있었다.

 

 

 

옥수수는 못참지. 간단히 옥수수 하나 입에 물고 걸어본다.

 

 

 

덕수궁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 이곳은 덕수궁을 내려다 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핀트가... 아쉬운 사진.....
노란색만 컬러로 표현해 보자~~~~ 이런 기능이 있구나???

 

 

간단히 음료를 마시고 잠시 가을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가끔은 이곳이 생각이 많이 나고는 한다. 

 

 

 

 

<< SONY NEX 3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