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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밖으로의 여행

`2013年 7月 19日 I Love HongKong! (1부)

by 산적나간다 2023. 9. 26.

오랜만에 다시금 홍콩사진을 올려본다. 홍콩은 나에게 언제나 보기좋은 곳이었던것 같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여기저기 다니기도 좋고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봐야 할까???

어린시절 홍콩영화를 즐겨봤던 기억이 많다. 어찌나 재미있었는지... 아직도 가끔 여러 홍콩영화들을 다시보기로 찾아서 보고는 한다. 

이번 여행사진은 Canon 600D를 떠나보내고 새로 영입한 SONY NEX-3N과 Nikon FM2를 가지고 촬영해 보았다.

 

홍콩은 중화인민공화국 화난 주강 삼각주 동쪽에 위치한 특별행정구이다.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특별행정구이며 마카오, 광저우, 선전, 주하이, 그리고 광둥성의 다른 주요 도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강 삼각주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인구는 약 740만명으로 추정이 된다. 

 

이번에도 또 떠나는구나~ 이 여행은 Cathay Pacific 항공을 이용하였다.

공항에서 셀프체크인 하면서 ~~

 

약 4시간의 비행인것 같다. 홍콩과의 시차는 1시간 뿐이니 여행하기 더더욱 좋은곳 아니겠는가!

미리 환전한 홍콩달러~~

 

기내식도 제공이 된다.~ 먹자먹자!!!

 

통신을 위한 USIM 구입~~~

 

우리는 홍콩공항철도인 AEL(Airport Express Line)을 타고서 홍콩 중심부로 이동을 하였다. 완전 잘 되어 있었다. 

특히나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행자라면 많이들 이용하는 이동수단이다. 깔끔하고 편안한다~

 

너무 일찍 와서 호텔에 캐리어등을 맏기고, 배를 채우기 위해 로컬 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거의 언어가 통하지 않는 정말 로컬인들이 가는 식당이다. Lin Heung Kui라는 식당이다. 우리가 왔을때 한국인들은 1도 보이지 않았었다.

하지만, 요즘 한창 뜨는 곳이라고 한다.

 

친절한 홍콩분을 만나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약간의 설명도 해 주셨고 덕분에 잘 주문하여 먹은것 같다.

특히나 여기저기 사진도 찍을수 있다고 하셨다. 이름도 물어보지 못한 아쉬움이......

내장볶음류. 순대가 생각난다.
호빵? 속에 맛있는 것이 들어있었다.

 

주문한것 외에는 이렇게 카트가 다니는데, 자리에서 바로 캐치하여 먹으면 된다.

 

이제 잘 먹었으니 계산을 합시다.

궁금하신 분은 주소를 알려드리니 방문해 보세요~

주소: 40-50 Des Voeux Rd W, Sheung Wan, HongKong

 

 

다시 호텔로 왔다.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왔다. 시원한다~~~~휴~~~~

바다뷰 라서 더 보기 좋았다.

 

 

짐을 풀고서 다시 나왔다. 여행의 진짜 시작이랄까??

홍콩의 트램을 타보았다.

옆에 앉으신 아주머니신데 여러가지 설명을 해 주셨다. 홍콩의 기후나 볼거리등등... 친절 하셨다.

 

홍콩의 스타페리를 타보기 위해 왔다. 근처의 애플매장도 구경했다. 정말 크고 멋지게 지어져 있었다.

아래의 동그라미 부분이 스타페리를 이용하여 왔다 갔다 하는 곳이기도 하다.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날이 약간 흐린게 아쉬운 사진. 하지만 홍콩의 페리 사진은 멋지다.

올때마다 들린 허유산. 이곳의 망고쥬스는 정말 최고였다. 하지만 이제 없어 졌다는....

한국에도 잠깐 몇몇 매장이 들어와서 찾아가서 사먹은 기억이 있는데, 홍콩에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정말 아쉬움만 많이 들더라....

잠깐 백화점에 들려보았다. 이런 카메라는 정말 비싸다... ㅠㅠ

귀여운 녀석들이 차고 있는 목걸이의 가격이 넘사벽임....
맜있는거~~~~

부슬부슬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에는 왠지 사진이 더 찐득하니 나오는것 같다. 

예전 Canon과는 또 다른 느낌의 Sony이다.

 

슬슬 배가 고파와 쌀국수 한그릇 하고 갈께요`

상큼~~~

 

홍콩의 최고 레이져쇼를 보기위해 나왔다. 홍콩야경은 빼먹으면 안돼잖아~~

잠시 마트에 들려서 이것저것 쓸어담기!

호텔야경?.. 보기 좋다~

 

 

단잠을 자고서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도 나가보기!!! 날이 흐리더니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다.

홍콩을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공사하는 곳이 대부분 대나무를 많이 사용해서 하는것 같았다.

유명한 웨스턴마컷 근처에서..

이 오래된 느낌의 간판들이 느낌을 더 좋게 만드는것 같다.

 

와이프와는 되도록 많이 걷고 거리에서 많은 사진을 찍어본다. 

이날 우연히 만난 고냥이. 너무 말랐구나... 불쌍하게~

 

 

홍콩달러에 보면 사자 그림이 있는데, HSBC은행이 딱 떠오른다. 우리는 이곳도 가보기로 하였다.

은행 내부사진. 찍어도 되겠지??

 

 

샌드위치와 커피한잔 먹고 갑시다.

 

 

애플매장도 궁금해 졌다. 이곳은 꼭 한번 들려보시라~

 

 

홍콩거리 한복판에서 웨딩사진을 찍는것을 발견했다. 와우! 이런 느낌의 사진도 좋겠다.

나도 이런 사진을 찍을 날이 있을까???

잠간 들린 갤러리.  요목조목 보기 좋았던 곳.

 

홍콩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하고 갑니다.

 

세계에 몇 없는 가스등~ 스타벅스 바로 근처에 있다. 저녁에는 더 이쁘다고 한다.

사실 박물관에 진짜가 있고, 이것은 복제본 이라고 한다.

 

중경삼림의 촬영지 그곳. 소호거리 미드레벨의 엘스컬레이터를 타보자.

 

중간에 약간의 시장이 보여서 잠시 들려본곳. 이곳도 로컬분들이 많았다. 이런 시장 좋아요!!

생....생고기....
고냥이 전용 침대. 너무 작다. ^^

 

홍콩의 만모사원. 이곳은 사진 정말 잘 나오는 곳 같다. 향 사진이 정말 예술.....

 

 

슬슬 걸어서 호텔로 이동해 보았다. 골동품 상점들이 많이 있는 거리였다.

 

 

식사를 하기 위해 다시 식당으로 이동. 이곳은 중국 면과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저녁 거리를 돌아다녀 보았다. 많은 인파들과 건담(?)도 보았다.

일본 만큼의 큰 크기는 아니지만 크긴크다!

 

 

홍콩의 명물. 비첸향... 이곳은 육포집인데, 한국에도 들어올 만큼 맛있는 곳이다. 

본토에서 먹어보는 비첸향.... 맛있다~

 

 

 

2층 전차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저녁에 야경도 볼 수 있고, 전차의 갬성??? 

조금 지침... ㅠㅠ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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