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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밖으로의 여행

'2012年 3月 17~21日 Bangkok 여행기~ (4일차)

by 산적나간다 2013. 3. 18.

어느덧 4일째 날이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 돌아가야 할 날이 다가오기 때문일 것이다.

이날의 주요 일정은 Damnoensaduak Floating Market에 가서 수상시장을 구경하고 오는 것이 가장 큰 이정이다. 그리고 남은 시간은 호텔과 마사지를 즐기고, 근처에 자리 잡은 Hotel Sheraton에서 정은이와 단둘이 JAZZ를 즐길 예정이다.

수상시장까지는 거리가 상당하다. 원래 가려고 했던 수상시장을 말했지만, 호텔측과 택시 아쩌씨의 문제로 인지 본의 아니게 다른 수상시장으로 가게 되었다. 하지만 생각외로 괜찮았던 생각이 든다. 장인어른과 장모님과 함께 택시로 이동을 하였으며, 약 2시간 더 지나서 도착한 것으로 기억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우선은 식사를 하였다. 여기 아침은 참으로 맛이 좋다. 역시 먹을것으로 풍부한 태국이다. 저렴한 가격이라면 태국을 꼭 추천하고 싶다!!

 

 

 

택시(VAN)를 타고서 편안하고 시원하게 우리는 2시간 정도를 달려서 수상시장 입구에 도착하였다. 잠시 물한잔의 여유와 함께 나는 수상시장 티켓을 구입하였다. 티켓을 구입하면 보트를 조정해 주는 분이 오시고 거기에 탑승하여 구경하고 중간중간 구입할 것들도 구입하고 하는 방식이었다. 우리는 할아버지 격의 조정하시는 분이 셨는데, 정말 친절하셨다.

 

 

처음 배를 타고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은 아니지만, 왠지 외국에서 이렇게 타고 있으니 들뜬 기분이었다.

 

 

 

푸른느낌의 야생이라고 할까?.. 왠지 정말 좋은 느낌의 시작이었다... 물과 함께 자연이 우리 앞에 놓여있는 기분이랄까?..

 

 

 

슬슬 잔잔하게 있는 물을 가르고 우리는 출발!!! 조금조금 가는 곳마다 볼걸이가 가득한 곳이었다. 이어서 조정해 주시는분은 가이드도 해주셨다. 약간의 바디랭귀지로 우리는 약간은 통했었다..^^

 

 

 

잠시 길을 뚫고 지나가고 보니 약간의 상점들이 보였다. 이것이 수상시장의 시작이랄까?

 

 

 

 

너무나 많은 물건들이 보였다. 대부분이 수제품 인것 같았다. 여기는 이런것들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가 싶다.... 한 상점에서 기념으로 몇몇개를 구입하고 같이 사진을 찍자고 권해 보았다. 흔쾌히 응해주셨던 상점 아주머님~~

너무 많이 깍아서 약간은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6

 

 

 

가끔은 이렇게 낮잠을 즐기는 녀석들도 보였다. 고녀석 참 편안하게 자는거 같네.....

 

 

 

 

이곳의 사람일까?.. 조정하시는 분들 중에 한분 인것 같다..

 

 

 

과일을 파시는 아주머니..... 저렴하긴 정말 저렴했다...

 

 

 

 

여러가지 음식재료도 파는것 같았다. 약간의 향신료들도 보였다.

 

 

 

조정하시는분과 잘 아는 사이인지?... 이런 얼굴을 보여주신다.. ^^

 

 

 

 

슬슬 여러 과일들을 보았다. 이것들은 아직 덜 익은것같다. 하지만 조금 지나면 맛있는 망고로~~~

 

 

 

 

헉.. 내가 좋아하는 꼬치다!!! 수상시장에 왠 꼬치랍!!! 먹자먹어~~~

 

 

 

 

조정해 주시는 분이 무언가 설명해 주셨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아쉬움이..... 에효....

 

 

 

 

잠시 사원에 들려보았다. 조정하시는 분은 잠시 식사를 하고 오신다고 한다. 우리 식구는 이곳 사원을 둘러보기로 했다. 약 30분 있다고 오신다고 하여 작은 사원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알록달록 귀여운 트럭이 보였다. 사람을 싫어 나르는 차로 보인다.

 

 

 

 

 잠시 밖에서 구경~~~ 이제 슬슬 다시 배로 돌아가야 할 시간...

 

 

 

 

이곳에서 태국 개를 보았다...^^ 정말 귀여웠고 조정하는 아저씨를 잘 따르는 녀석이었다.. 아저씨는 이녀석과 친하다고 하는것 같았다..

 

 

 

다시금 배를 타고 ~~~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약 3시간 가량 구경한것 같다.. 정말 생각보다 좋은 곳이다. 나중에 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수상시장의 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했다. 참고로 택시를 전세를 내서 가고 오는 것까지 모두 부담하기로 하여서 정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택시조차 부르기 힘들것 같다. 전세로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이곳에서는 염전이 있고 소금도 유명한 것 같다. 창가로 구경만을...

 

 

 

저녁식사를 위해 호텔근처에 Mall로 향했다. 저녁식사는 MK 레스토랑의 오리고기와 샤브샤브이다... 이곳 정말 맛 좋다!!!

 

 

 

배도 채웠고, 이제는 다시 마사지 샵으로 갔다. 태국은 마사지야!!!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 우리는 호텔로 돌아왔다. 그리고 피곤하신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호텔에서 쉬시고 우리둘은 JAZZ를 위해 잠시 다시 나왔다. 툭툭을 타고 시원하게~~~ 프리(Free)하게~~

 

 

 

현금이 약간 부족할 듯 싶어서 은행에 들렀다. 하지만 PIN 때문에 약간의 고생을 ....ㅠㅠ 그래도 역시 잘 찾았다.

 

 

 

Sheraton Hotel에 들어섰고 자리를 잡기위해 슬슬 움직여 보았다.

 

 

 

약간의 마실것과 안주류를 시켜 보았다. 이쁘다.. 이뻐...

 

 

 

 

 

 

 

 

안주 최고다!@!!!!! 계속 리필 가능... 약 5번에 걸쳐 리필을.... ~~~~^^

 

 

 

이날의 싱어가 오셨다.. 역시 한잔 마시고~~ 시작하실 기세...

 

 

 

 

약 1시간 가량 JAZZ에 젖어 보았다.. 그렇게 시간 가는줄을 모르고 쉬엄쉬엄 있다가 잠시 휴식시간.. 우리는 늦은 시간이어서 돌아가기로 했다. 나가면서 몇장 찍어보았다.

 

 

 

약 12시가 지나고 1시가 되어갈 무렵... 길을 거닐면서... 불쌍한 모습을 만나고 말았다. 이 어린 녀석은 누구란 말인가?.... 불쌍하기만 하네..... 집에 잘 돌아갔기를 바라며..

 

 

 

 

잠시뒤 우리는 호텔에 도착하였다. 사실 장인과 장모님께서 햄버거를 원했는데, 구입하지 못한게 약간 아쉬웠다는...

 

 

 

하루가 정말 짧게 지나갔다.. 하지만 정말 좋은 것들만 많이 본 하루였다.. 이러게 또 잠자리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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