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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밖으로의 여행

'2012年 3月 17~21日 Bangkok 여행기~ (2일차)

by 산적나간다 2012. 12. 23.

첫날의 달콤한 잠에서 깨어서 우리는 일찍 조식을 먹으러 나왔다. 호텔의 조식뷔페가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가 머무른 호텔의 506호이다. 방을 나서면서 인증으로 한장 찍어 보았다.^^

오늘의 큰 일정은 Grand Place(왕궁)과 Siam 쇼핑센터 그리고 저녁에는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아시안호텔에서 칼립소쇼

를 관람할 예정이다. 칼립소쇼는 우리는 보아서 부모님들만 보여드리기로 하였다. 그 시간에 우리는 살짝 다른곳을 ~~~^^

 

약간의 에피소드라면 어제 택시기사 말로는 오늘 왕궁이 Close 하니 다른곳으로 안내하겠다. 자기를 불러달라고 하였다.

이곳에서는 바가지도 많이 씌우고, 잘못된 정보도 많이 흘린다고 한다. 조심해야 한다.

 

 

 

이것저것 만족할 만한 조식이었다. 먹을 것도 많이 있었고, 대략 2접시씩 후딱 먹어주는 센스.. 오늘도 많이 이동을 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더더욱 날이 더워서 약간은 소금이 필요했다...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다시 우리는 나갈 준비를 하였다. 1층에서 택시를 불러놓고 잠시 대기..

 

 

 

태국의 택시는 색도 알록달록하다. 예전의 홍콩에서 본 그런 느낌이랄까?.. 약간은 구식같이 보이긴 하지만. 더위때문에 택시는

필수이다!

 

 

 

먼저 우리는 Grand Place로 향했다. 이동을 하면서 살짝 한장한장 태국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액 20분정도가 지났나?.. 약간의 교통체증을 뚫고 왕궁에 도착하였다. 입장권을 구입해야 했고, 들어가는 도중에 몇몇 사진을

찍어보았다.

 

 

입장을 하였다. 이 날도 정말 많이 더웠다. 또한 반사되는 빛때문인지 더 덥게 느껴졌다. 하지만, 여러가지 번쩍이는

물건들을 보고 있으니 정말 멋지다는 생각만 들 뿐이었다.

 

 

 

여러가지 신기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도깨비라고 할까?.. 생긴 모습들이 특이하였고, 슬쩍 만져보기도 했다. ^^

 

 

 

 

삼각대를 정말 잘 가져간것 같다. 커플사진~~~ ^^

 

 

 

벽에는 오래된 모습들의 벽화와 설명들이 적혀있었다. 통역이 없는게 약간 아쉬웠다.

 

 

이곳은 정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람들이 이날도 너무나 많았고, 더위는 누그러 들지 않았다.

 

 

이곳에 잠시 수련을 오신 분들을 만나보았다. 베트남에서 오셨다고 하신다. 두분이 수행을 오셨고, 2일 후에 다시 돌아간다고

하였다. 무심코 그냥 말을 걸어보았는데, 우리는 한국에서 왔다고 하였더니 잘 모르는다는.. 헉.... Kpop은 아직인가?..

오필승 코리아 도 해봤지만, 모르신다는 .ㅠㅠ  사진도 같이 찍고, 서로 찍어주기도 하였다. 이 분들은 여자와 접촉을 하지 못

한다고 하였는데, 장모님께서 사진찍을때 어깨에 손을 두르셔서 약간의 문제가 생길뻔한 에피소드도 있었다.^^

말씀도 잘 해주시고,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땡스~~

 

 

슬슬 조금더 구경해 보기로 했다. 너무나 넓은 공간이어서 볼것이 너무 많았다. 

 

 

잠시 휴식!!~~~ 너무 덥다... 근처에 특이한 것들이 보여서 우선 카메라의 셔터를~~

 

 

남는 것은 사진이라고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거의 막바지 이다... 이곳은 태국의 국왕인 푸미폰 아둔야뎃 (Bhumibol Adulyadej)님이 가끔 머문다고도 한다.

 

 

나오면서 문득 발견한 이분!!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는 그분!! 살작 귀에다가 사진찍어도 되나요? 하고 묻자, 눈썹으로 위아래로

신호를 주었다..^^ 풋... 너무 웃긴다...

 

 

 

근처에 경비병들도 많이 보였다. 이날 행사가 있다고 살짝 듣기는 했는데, 이렇게 많을줄이야.. 교대 타임인듯 하다.

 

 

 

이렇게 왕궁을 다 둘러보고, 우리는 점심을 먹기위해서 Siam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할 예정이다.

먼저 찾은곳이 원래 먹기로 했던 오리요리집!!!

 

 

하지만 사람이 많아 나중에 먹기로 하고 간단히 일식집으로~~~ 하지만 약간 아쉬웠던 식사...

그리고 장모님과 정은은 발 마사지 샵으로~~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쇼핑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잠시 에어컨이 필요했다..^^ 잠시간의 휴식~~

 

 

 

 

그리고 미리 예약해둔 칼립소쇼를 보기위해 아시안호텔로 향했다. 약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어머니와 아버님을 입장

시켜드리고, 우리는 다른곳으로 이동...

 

 

 

 

중간중간 거리의 태국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이곳도 국수등의 많은 길거리 음식들이 있었다.

 

 

BTS를 타고서 시암파로곤으로 가보기로 했다. 여기 야경이 볼만 하다고 했다.

 

 

떡하니 잠을 자고 있던 개!!! 이녀석 완전 길을 막고 있네?.. 하지만 시민들은 개를 오히려 피해서 내려간다.

야옹이는 찬조출연~

 

 

 

 

지상철(BTS)표를 끊었다.

 

 

시암파라곤 호텔은 약 2정거장 정도였다.. 금방 도착하였다.

 

 

 

바람도 좋고 약간의 휴식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우리는 아버님과 어머님을 모시러 지상철로 이동~~

 

 

 

아시안 호텔에 왔다. 약간 일찍온것 같아서 기다리는 동안 찰칵!

 

 

 

슬슬 다시 호텔로 향했다. 여기 국수를 드시고 싶다고 하여 우리는 포장마차 비슷한 곳에서 국수 한그릇을 먹기로 했다.

 

 

 

그리고 들어오는 길에 태국의 망고를 !!! 이건 완전 맞있다. 1팩이 한화 약 800원 정도이다. 4팩을 구입했는데, 정말 맛있었다는~

다음 날도 또 먹어야지~~

 

 

 

 

이럴게 둘째날이 끝났다. 왜이리 시간을 빨리 지나가는 것인지..  다음날도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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