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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밖으로의 여행

'09年 4月 3 ~ 12日 From. Canada 6일차

by 산적나간다 2009. 11. 2.
6일째 되는 날이다..

시간은 정말 빨리지나가고, 왠지 시차는 아직 덜 적응이 된건지 머리가 얼떨떨한 느낌이다. 역시 한 한달은 지나
봐야 시차에 적응이 되는가 보다.. 어머니도 다녀오시고 나서는 다시 한국시차에 적응하시냐고 고생을 하셨다


이날은 아침부터 시어머니댁에 다녀왔다. 차를 빌리기 위해서 이다. 왠지 동생집 차로는 여럿이 타기가 쉽지
않기에 어머니댁 차와 바꿔타기로 제안을 하였다. 다행히도 바꿔탈수 있었다.

캐나다는 자국의 자동차 회사가 없어서 외국의 차들로 가득찬 곳이다. 간간히 한국차들도 보였지만, 거의 대부
분의 차들이 일본산 차를 즐겨타는듯 싶었다. 동생네 차는 Mazda 6 이고, 시어머님댁차는 Honda Accord이다

잠시 시어머니댁에 들려 매제의 동생도 보고 집도 둘러보았다. 정말 크다..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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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빌려서 우리가 제일먼저 본곳은 재래식 시장이랄까..? 약간의 클래식한 풍의 시장을 살짝 들려보았다.
Farmer's Market이라고 불려지는 곳이다. 다행히도 이날은 하늘이 조금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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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것들도 살짝 먹고 많은 사람들도 보고.. 사진도 찍고...^^ 이곳은 사과로 만든 호빵정도랄까? 무지 달콤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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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나 보았던 소시지.. 헤헤.. 내가 좋아하는거다.. 약간 구입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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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고 하면 맞으려나?.. 튀김이다.. 완전 눈이 살살 돌아갔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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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구경하는 모습도 담아보았다. 여기는 시식해볼 수 있는 곳들도 많았고, 사진을 찍어서 반갑게 맞아 주는
왠지 시골풍이랄까 그런 느낌이다.. 정말 편안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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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Turky R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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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도 함께 넣어 보았다... 왠지 느낌이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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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풍 비슷하게 머리에 저렇게 무언가를 쓰고들 계셨다.. 왠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정도에 나오는 풍경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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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구경을 하고 우리는 오늘의 목적지인 Niagara Fall로 이동을 시작하였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사리에 위치한 폭포로 미국의 이리호와 온타리오호를 이어주는 곳이기도 하고, 캐나다의 온타리오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미국으로 따진다면 뉴욕에 속한다고 한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위치한곳이라, 여권과 비자만 있다면 폭도안쪽의 다리를 건너서 미국에 들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비자가 없다.. 바로 앞이 미국인데... ㅠㅠ

거리가 거리인만큼 운전은 동생이 먼저 시작하였다.. 슬쩍 사진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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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슬쩍 무슨 소리가 난다기에 잠깐 쉬었던 곳.. 하늘은 정말 맑았다.. 차는 아무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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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몇시간을 달려서 우리는 Niagara Fall의 표지판과 함께 도착을 하였다. 무지개도 보였던 좋은 날씨 였다.
사진상으로 다리 기준으로 왼쪽이 캐나다, 오른쪽이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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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생각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정말 밀림같은곳을 해치고 보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차로 오다보니 그냥 보이는 곳이구나! 가 정답이란 것을 와보고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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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의 물들이 살짝살짝 튀었다.. 하지만 우리는 사진을 찍었다... ^^ 남는건 사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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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에 감기걸리실라 돌돌 말아 드렸다... ^^ 눈사람 우리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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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장을 붙여서 파노라마형식으로 만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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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왠지 표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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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을 보고 있었지만, 왠지 질린다기 보다는 저 밑은 어떨까 라는 생각 뿐이었다. 아직은 시즌이 아니어서 밑에서 배를 타고 관광하는것을 하지 않는 것이 아쉬웠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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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이곳에서 불빛을 가지고 더 이쁘게 데코레이션?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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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어머니와 동생은 추워서 차로 먼저 가고 영태와 함께 사진을 살짝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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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차로 돌아왔다.. 다들 추운 몸을 차에서 녺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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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의 강 하류쪽을 구경하기로 했다. 슬쩍 잠시 거의 하류쪽에서 머물면서 몇장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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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이동을 하여 Niagara Parks에 있는 Butterfly Conservatory에 들려보았다. 나비들이 많은 곳이다...
거의 퇴장시간이 다되어 약 3-40분정도 구경을 하였는데 정말 신비롭고 좋은 곳이었다.
앞에는 푸르른 잔디가 있었지만, 이미 추워지고 있는 시점이라.. 왠지 푸르른 느낌은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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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구입하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어머니와 할머니를 찍어주었다. 동생과 영태는 보지 않는다고 해서 셋만 들어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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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나비들을 구경하고 슬슬 다시 이동을 하였다. 다음은 세계에서 가장작은 교회라고 하는 곳이다.
정말 작다. 약 2-3명이 들어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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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우리는 휴식후 Niagara Fall의 야경을 보기위해 이동했다. 이번에는 폭포의 뒤쪽으로 이동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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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두워지고, 우리는 근처의 전망을 볼수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였다. 그리고 정말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낮과는 정말 다른 분위기 이랄까?.. 이런 모습은 원더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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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나이아가라폭포 나이아가라폭포 하는 것이구나.. 정말 놀랬다. 이런모습을 보기위해 정말 아깝지 않게 온듯 싶었다. 외국에 나와 정말 보기 좋았던 것중에 한 곳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이날의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다시 집으로 향하였다. 하루하루 정말 좋은것들을 많이 본 것 같다.
너무나 예쁘고, 아름답고.. 신기한 것들이 가득찬 곳이었다. 사람들이 외국여행외국여행하는 것이 이런것 때문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크게 들었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