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의 아침... 캐나다의 날씨가 정말 춥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눈도 보았고, 세찬 바람도 많이 불었던 시간이었다.. 한국의 4월은 봄이라고 할까?,.,, 포근한 느낌인데..
여기는 아닌것 같았다...
우리 가족들은 눈을 보면서 캐나다의 수도인 Ottawa로 향하였다...
우리들의 발이 되어주었던 렌트카... ^^ 빨강색의 정열적인 느낌이랄까?...
슬슬 시내쪽에 들려서 한국인식당에 들려 밥을 먹기로 했다. 덕분에 여러가지 맛있는 것을 먹을수 있었다.
 |
 |
Ottawa에 들어서면서 찍은 사진.. 왠지 정말 여행하고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그리고 시청부근에 들려 구경을 하기로 했다. 할머님과 어머니는 차에세 쉬시기로 하였다.. 오랜 피로 때문일까..
날씨도 눈에 바람에 나가기 힘겨운 상황이었었다.
한창 투쟁(?)중인 분들이 보였다... 어느나라나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분들을 피해서 배경을 찍어보았다... 참으로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메인 건물이랄까?^^ 앞에서 보고 있자니 정말 광각의 부족함이 절실히 느껴졌던... 아쉽다.. 아쉬워....
여기서 저 멀리 바라보면 약간의 강도 흐르고 정말 보기 좋은 경관이 있었다. 하지만 눈과 바람의 영향으로
어렵사리 사진을 찍었지만, 맑은 날이라면 더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매제와 동생도 찍어주었다... 참 좋다.~~ 보기좋은 사이~
CF의 한장면이랄까?.. 헐.. 좋은 사진이다...
약간의 길을 걸어 건물 위의 전망대로 가보기로 하였다.. 동생은 어머니와 할머님께로 갔다..
매제와 둘이 구경해 보기로 했다... 참 큰 건물이었다..
 |
 |
 |
 |
아래로 보이는 모습은 정말 큰 경치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일 수가~!!!
여기에는 참 신기한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골룸 같은 인형비슷하게 보이는 것도 있었고...
 |
 |
구경을 마치고 슬슬 내려가면서 계단도 찍어봤다. 약간의 빛의 표현이랄까?.. 헤~
 |
 |
잠시 들린 화장실에서 셀카를.. 이거참 .. 숙쑤~~~ 참고로 여긴 남자 화장실 입니다!
나오면서 약간의 아쉬움이 함께 했다.. 여러가지 볼것들이 더 많을것 같았는데...
아직까지 투쟁중인 분들.. 목이 쉬어라 소리지르는 분들.. 대단했었다..
이렇게 구경을 마치고 우리는 강건너에 있던 박물관으로 향했다. 박물관에도 많은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하였다.
차로 얼머 걸리지 않고 도착한 곳.. 그리고 그곳에서 바라본 아까의 시청쪽 경치들...
우리는 빨리 사진을 찍고 박물관 내부로 들어갔다.. 너무나 추운 날씨에...
슬쩍 SB600을 이용하여 사진을..^^ 여기서는 플래쉬 터트려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한국이었으면 완전 난리났을
법 하다...^
창밖으로 슬쩍 보였던 풍경을 담았다.. 창이 무언가 프레임을 만들어 주었다.
무언가 비싸보이는 바이올린.... 무엇인지 자세히 보지못한 아쉬움이....ㅠㅠ
우리의 흔적을 슬쩍 남겨보았다.. 생각외로 한글로 써져있던 것들이 상당수 보였다.. 한국인들이 세계에 이렇게
많이 돌아다니는구나.. 싶다....
옛시절(?)의 우체국안의 모습이다.. 여러가지 전시가 되어있었는데, 빛이 아름다워서 담아보았다..
캐나다의 국가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위에 위치한 곳으로 정말정말 많이 넓은 나라임이 더욱더 실감이 난다.
약간의 걸려있었던 사진중에 담아보았다. 왠지 이런사진 한장 집에 걸려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건 박물관의 물품이고 파는것이 아니다.. 비슷한 것들은 물론 가격이 너무나 비싸다... 예술은 역시 힘들어...
영태와 돌아댕기면서 보았던 곳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설정샷이라고 할까나?^^
외국의 집안 모습들은 왠지 오목조목 비싸보인다고 할까나?.. 이런 모습이 아닌가 싶다.....
교회의 옛모습이랄까... ^^ 작고 아담하다...
목수의 작업실.. 여기서는 배를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했던 작업실의
책상모습....
박물관의 천장을 슬쩍보면 이런 문향이 있다. 무엇을 뜻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색색이 왠지 보기 좋은 모습
이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다시금 숙소로 향하였다.. 집으로 가는 길이랄까.. 눈이 아직도 많이 보였다....
해안도로를 따라서 슬쩍 구경을 하면서 갔다..
혼자있는 나무.. 왠지 광고에서도 많이 볼수 있는 장면이 아닌가 싶다.. 나도 따라서 찍어보았다...
돌아가는 길에 다시금 우리의 차와함께 배경을 담아보았다...^^
캐나다는 너무 넓다. 중간중간 커피와 음료등을 마시며 휴게소를 들렀다. 이런건 정말 잘 마련되어 있어서
어디서도 슬쩍 도로를 벗어나면 바로 휴게소가 보인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우리는 이렇게 달리도 달려서 다시 집으로 도착하였다. 정말정말 많이 다녀왔다.. 시간도 그렇
지만 왠지 차에서 많은 시간들을 보낸것 같다....
집이 최고구나 싶더라.. 피곤한 몸을 바로 건낼수 있고,.. 푹신한 침대도 있고... 이렇게 또 하루가 끝나갔다...
<< Nikon D200 + 18-55 VR + 50.8 + SB600 >>
